강아지 이야기 (Dog Tales)(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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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말티즈 강아지 '완두' 이주일 만에 동물 병원 네 번째 방문
귀여운 말티즈 강아지 '완두' 이주일 만에 동물 병원 네 번째 방문 완두가 동물 병원에 갔다 온 다음부터 완두 엄마의 과보호가 시작됐다. 집에 오자마자 감기가 걸렸었던 완두에게 미안했는지 너무 과하게 보살핀다. 결국은 안방까지 완두에게 빼앗기게 됐다. 완두를 데려오면서 완두 엄마와 강아지 교육에 대해서 여러 가지 정보를 확인하고 대화하면서 잠자리 교육과 밥 먹는 교육은 꼭~ 지키자고 약속을 했었는데 그중 하나가 벌써 깨져버렸다. 저러다 침대까지 점령할 거 같다. 다행히도 주말에 집에 왔을 때 완두는 감기가 나아서 건강해져 있었다. 완두의 집 공간을 좀 작게 해서 강아지 집을 거실에 마련해 주었다. 새로운 집도(벌써 2개째다) 좋아하는 거 같고 주말 동안 완두 엄마, 완두와 함께 사랑스러운 시간을 보냈다...
2022.04.08 -
집에오고 3일 만에 새끼 강아지 감기에 걸리다.
3일만에 새끼 강아지 감기에 걸리다. 말티즈 완두를 분양받고아이처럼 기뻐하는 완두 엄마.정말 오랜만에 보는 웃는 얼굴이다.잘한 거 같다. 우리 세 식구 정말 정말 행복하게 잘 살자~ 우선 급한 대로 주문을 했었던강아지 울타리를 치고옷방에 완두 공간을 마련해 주었다.소리에는 약간씩 반응을 하는데눈은 아직 다 안 떠진 거 같다.밥도 잘 먹고 잘 자고 잘 적응을 하는 거 같아다행이다 생각하며 나는 회사로 향했다. 완두 엄마가 자꾸 사진을 보내온다.당분간은 작은 공간에서 키우라고 하던데잠깐을 못참고 완두 엄마는 완두를거실로 데리고 나와서 놀고 있는 거 같다.귀엽긴 귀엽군 ㅎㅎ 완두 엄마한테 연락이 왔다. 완두 엄마 : 여보~ 완두가 켁~켁~~ 거려감기 걸렸나 봐.나 : 바~바~자꾸 밖으로 데리고 나오지 ..
2022.04.07 -
귀여운 새끼 강아지 말티즈(몰티즈??) 2021년 9월 28일생
귀여운 새끼 강아지 말티즈(몰티즈??) 2021년 9월 28일생 코로나로 인해 연말 분위기도 안 나는 연말. 친구와 저녁 겸 술자리를 간단히 끝내고 돌아가는 길 문득 애견숍이 눈에 들어왔다. 술기운 때문이었을까? 누워서 자고 있는 강아지들이 너무 귀여워 보여 완두 엄마에게 전화를 걸었다. 나 : 여봉~ 우리 강아지 한 마리 기를까? 완두 엄마 : 갑자기 왜? 나 : 여기 강아지들이 자고 있는데 엄청 귀엽다? 완두 엄마 : 사진 찍어서 보내 바바 나 : 엉~~ 완두 엄마 : 애들이 엄청 못생겼는데? 나 : 그래?? 애들이 좀 크긴 한 거 같은데... 완두 엄마 : 내가 집 근처 알아볼게 얼른 들어가~ 나 : 엉~ ^^ 난 내가 어떤 일을 저질렀는지 상상도 못 하고 회사로 돌아가서 그냥 잠들어 버렸다. 다음..
2022.0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