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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나들이2

강아지와 함께~ 캠핑장? 집 앞 주말 나들이~ 강아지와 함께~ 캠핑장? 집 앞 주말 나들이~ 전 편 [주말은 댕댕이와 함께~집 앞 주말 나들이] 에 이어서~ 주말에 완두 엄마의 기분을 풀어주기 위해 별생각 없이 검색을 하다가 집 근처에 캠핑장 비슷한 곳이 있다는 걸 알게 되었다. 캠핑장 형태면 강아지도 같이 있을 수 있을까? 기대감을 가지고 전화를 해보았다. 나 : 혹시 강아지랑 같이 가도 되나요? 사장님 : 당근이죠~ 나 : 헐~~ 바로 예약할게요~ 사장님 : 네~ ^^ 잔뜩 근엄한 목소리로 완두 엄마를 불렀다. 나 : 외출 준비해라. 완두 엄마 :?????? 나 : 캠핑장 가기 싫어? 싫으면 말고~ 완두 엄마 : 갈래~~ 완두를 안고 도착한 캠핑장 비슷한 곳을 보면서 완두 엄마는 잠깐 피식~ 웃었지만 '머~ 이 정도면 그런대로 괜찮네~' 하면서 .. 2022. 4. 30.
주말은 댕댕이와 함께~ 집 앞 주말 나들이~ 주말은 댕댕이와 함께~ 집 앞 주말 나들이~ 귀여운 댕댕이 완두도 부쩍부쩍 잘 크고 강아지 산책을 좋아하게 되면서 주말에는 집 앞 나들이를 셋이서 함께 자주 하고 있다. 코로나 거리 두기도 조금씩 풀려가고 몽우리 졌던 목련 꽃도 활짝 피고 있을 때쯤 집에서 저녁을 먹던 완두 엄마의 표정이 평상시와 다르다는 걸 느꼈다. 갑자기 분위기가 쎄~하다는 걸 느꼈을 때 완두 엄마의 입술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완두 엄마 : 집에서 고기 구워 먹는 것도 이제 정말 지겹다. 나 : 왜? 난 좋은데? 완두 엄마 : 자기야 술 먹고 처자니까 편하지? 나 : (이럴 땐 조용히 있어야 한다.).......... 완두 엄마 : 코로나 거리두기도 풀리고 이제 외식도 좀 하고 그래야 하는 거 아냐? 나 : 나도 그러면 좋지~ 그런데.. 2022. 4.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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