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 강아지 완두~ 배변 훈련 성공~
어느덧 시간이 흘러 완두도 조금씩
새로운 환경에 적응을 잘한 거 같다.
여전희 엄마 껌딱지이지만
이제 혼자서도 잘 자고 혼자서도
강아지 장난감을 가지고 놀기도 한다.
물론 옆에 완두 엄마가 없으면 난리가 난다.
완두 엄마가 화장실에 가서 응가~
하느라 시간이 좀 걸리면
화장실 문을 박~박~ 긁는다고 한다.
요즘 완두 엄마는 주말이 되기만을 기다린다.
내가 가야 샤워를 할 수 있다나? 하하
그럼 4일 동안 샤워를 안 하고 있다는 말이네?
더럽다.
완두 엄마가 동영상을 보내왔다.
완두의 배변 훈련이 성공하는 모습이었다.
완두 엄마 : 여보~ 우리 완두 너무 기특하지~
나 : 엉~ 정말 기특하다.
완두 엄마 : 이제 배변 판을 조금씩
줄여나가면 배변 훈련은 끝날 거 같아.
나 : 너무 급하게 하지는 말고 천천히 하자~
완두 엄마 : 그래~
사실은 완두가 배변을 가리지 못하면
어떻게 하나 걱정이 많이 되긴 했었다.
완두 엄마나 내가 약간 깔끔? 을 떠는
성격들이라 완두가 배변을 못 가렸으면
아마도 교육 시설이라도 보냈을 거다.
이렇게 완두도 집에 잘 적응하고
가장 문제라고 생각했던
배변 훈련도 끝나고
이제는 슬슬 완두의 집 공간을
오픈해 줘도 될 거 같다.
요즘은 완두 엄마와 함께
강아지 용품을 검색하는데
푹~ 빠져 있다.
사야 할 것들이 너무나 많다.
언제쯤 완두랑 산책을 나갈 수 있을까?
빨리 산책 나가는 그날이 왔으면~
2022.04.11 - [댕댕이멍멍이 완두] - 우리 강아지 배변 교육 훈련 시키는 방법? 나도 모른다.
우리 강아지 배변 훈련 시키는 방법? 나도 모른다.
우리 강아지 배변 훈련시키는 방법? 나도 모른다. 완두가 어떻게 배변 훈련을 성공했는지 솔직히 나는 모르겠다. 처음 집으로 왔을 때부터 잘 가린 것도 같고... 반려견과 함께 하는 삶 중 배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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