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샴푸 목욕 후 빗(브러쉬)질 하나로 변신하는 말티즈
강아지 산책 후 꼭 해야 할 일.
강아지 발 닦이 또는 샴푸 목욕이 있다.
완두는 털이 긴 말티즈 스타일로
털을 기르고 있는 중이라서
강아지 산책 후 털 관리가 조금 힘들다.
그래서 강아지 샴푸 목욕 시기가 돌아오면
목욕 전에 산책을 함께 병행하고 있다.
강아지 샴푸 목욕을 끝내면
강아지 목욕을 하기 전의 완두는
어리론가 가출해 버리고
물에 빠진 생쥐가 한 마리 앉아 있다.
여기서부터 완두 엄마의 현란한(?)
손놀림이 시작된다.
우선 강아지 샴푸 목욕을 끝낸 완두가
진정할 수 있도록 그냥 방치를 한다.
그 후 강아지가 좀 진정이 되면
털을 자연스럽게 타월로 닦으면서
물기를 제거해 준다.
그리고 본격적인 털 관리 빗질을 시작한다.
강아지 빗(브러시)은 일자 빗과
브러쉬를 같이 사용한다.
털이 많이 엉켜있는 곳은 우선
강아지 일자 빗으로 빗질을 한 후에
강아지 브러쉬를 사용한다.
새끼 강아지 일 때는 피부가 연약해서
강아지 빗(브러시) 질을 하는 것이
많이 힘들지만 조금씩 적응을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강아지 빗질을 할 수 있다.
바람을 쐬면서 빗(브러쉬)질을 하고
털에 있는 물기를 완전히 제거한다.
강아지 발 틈 사이의 물기를
꼭!!! 확인하는 것도 중요하다.
발 틈에 물기가 있으면 강아지 무좀이나
습진으로 번질 수도 있다.
털의 물기를 제거했다면 이제부터는
강아지 털 스타일을 만들어 준다.
털빨 말티즈 완두의 모습이
슬~ 슬~ 보이기 시작한다.
이렇게 강아지 샴푸 목욕 후
빗(브러쉬)질 하나 만으로 물에 빠진
생쥐에서 털빨 말티즈로 변신했다.
요즘은 강아지 털 관리를 해주는
좋은 제품들이 많이 나와있다.
펫 드라이룸 이라던가
애완용 강아지의 견종에 따라
전용 빗(브러시) 종류도 많이 있다.
우리도 나중에 기회가 되면
구입을 해볼 의향은 있지만
조금 더 강아지와의 교감도 높일 겸
당분간은 지금처럼 지낼 생각이다.
2022.06.01 - [댕댕이멍멍이 완두] - 강아지 산책 후 목욕과 털관리(말티즈 빗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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