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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슬개골 탈구 1기, 2기, 3기, 4기 증상, 수술비용 및 영양제
강아지 슬개골 탈구 1기, 2기, 3기, 4기 증상 수술비용 및 영양제 요즘 완연한 가을 날씨에 완두와 함께 편안한 산책을 즐기고 있다. 강아지 산책을 즐기기에 좋은 가을이라는 짧은 계절의 시간을 잘 보내기 위해 시간이 날 때마다 산책을 나갔다. 그러던 어느 날 완두의 걸음걸이가 이상해서 한참을 주물러 준 적이 있다. 그때는 그냥 '잠깐 접질렸나?'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그 후로도 가끔씩 다리가 결리는지 걸음걸이가 이상했다. 마침 완두의 부분 미용 시기도 됐고 병원에 갈 때 완두 엄마에게 혹시 모르니 진찰을 받아보라고 말했었다. 결과는 강아지 슬개골 탈구 1기였다. 말티즈 종이 유전적으로 관절이 좋지 않아 슬개골 탈구가 자주 일어나는 강아지 인걸 알고는 있었지만 막상 닥쳐보니 생각이 복잡했다. 다행인 것은..
2022.11.18 -
급한 대로 다이소에서 강아지 옷을 패딩 조끼로 구입해 보았다.
급한 대로 다이소에서 강아지 옷을 패딩 조끼로 구입해 보았다. 완두 첫 생일을 맞이해서 애견 전신 미용을 했었는데 이번에는 지난번보다 털 길이가 더 짧게 잘라진 거 같았다. 날씨도 조금 쌀쌀해졌고 털도 짧아서 완두가 추울 거 같아 강아지 옷을 입혀서 지내고 있다. 새끼 강아지 시절 완두는 털을 길게 길렀기에 강아지 옷이 필요 없었는데 털을 짧게 자르고 나서는 옷을 입히지 않으면 허전해 보인다. 생일날 동물병원에서 선물 받은 강아지 옷을 완두가 마음에 들어 해서 다른 칼라로 하나 더 구입해서 돌려가며 입히고 있었다. 그런데 가을비가 한번 내린 후 저녁에 날씨가 갑자기 쌀쌀해져서 외출할 때 두꺼운 옷을 입어야 할 정도로 추워졌다. 평년 기온보다 무려 10도 정도 낮다고 한다. 완두가 지금 입고 있는 옷으로는..
2022.10.13 -
강아지 생일 파티를 위해 생일파티 용품을 구입해 보았다.
강아지 생일 파티를 위해 생일파티 용품을 구입해 보았다. 9월 28일. 우리 집 강아지의 생일이자 첫 돌이다. 첫 돌을 맞이 하는 완두를 위해 완두 엄마와 이것저것 검색을 하다가 강아지 생일파티를 열어주는 유튜브 영상을 보게 되었다. 오~ 이거 좋은걸? 좀 유난스러워 보일 수도 있겠지만 처음이란 것은 언제나 특별하니까~ 우리는 그 특별함을 즐겨 보기로 했다. 우선 영상에서 본 강아지 생일파티 용품을 어디서 구입할 건지 의견을 나누다가 그냥 인터넷으로 주문하기로 하고 구입을 했다. 요즘은 다이소라던가 문구점에 생일파티 용품들이 대부분 나와 있지만 오픈마켓에 올라온 상품중에 한 가지 다른 점이 있었다. 바로~ 우리가 원하는 문구를 만들어 주는 것. 우리는 예시로 나와 있는 문구들을 보다가 "완두~ 생일을 축..
2022.10.03 -
말티즈 완두의 강아지 이동가방 슬링백 적응기
말티즈 완두의 강아지 이동가방 슬링백 적응기 완두의 애견용품도 정리하고 창고 청소도 할 겸 창고에 쌓여있는 물건들을 꺼내다 올해 늦봄쯤에 완두 엄마와 산책을 하다 우연히 발견한 강아지 용품점에서 구입한 강아지 이동가방 슬링백이 눈에 들어왔다. 조금 더 알아보고 사자는 나의 만류에도 완두 엄마의 고집에 어쩔 수 없이 구입을 했었던 강아지 이동가방. 하지만 슬링백에 들어가는걸 완강하게 거부하는 완두 때문에 사용도 못해보고 창고행이 되어버린 아까운 강아지 슬링백. 슬링백을 보며 문득 완두도 새끼 강아지의 시기도 지났으니 다시 한번 교육을 해보자는 생각이 들어 창고 정리는 잠시 미뤄두고 바로 완두 엄마와 함께 교육을 시작했다. 먼저 '조급해하지 말고 기다려 준다.'라는 첫 번째 지침을 따라서 시작해 보았다. 친..
2022.08.26 -
드라이기 거치대가 있으면 강아지 털 말리기 편해요~
드라이기 거치대가 있으면 강아지 털 말리기 편해요~ 자주 사용하는 애견용품은 아니지만 한 달에 두세 번은 꼭 사용하는 용품 중에 하나가 강아지 드라이기 거치대다. 사용을 하다 보니 강아지 목욕을 한 후 털을 말릴 때는 꼭~ 필요한 강아지 미용 용품으로 자리 잡았다. 처음 강아지 목욕을 시킬 때는 혹시라도 완두에게 문제가 생길까 완두 엄마와 둘이 벌~벌~ 떨면서 목욕을 시키고 애지중지 털을 말리던 시절도 있었다. 그때는 완두 엄마가 정말 예민하게 굴어서 완두 털을 말릴 때 조금이라도 드라이기를 잘못 들고 있으면 엄청 구박을 했었다. 나는 드라이기를 들고 완두 엄마는 빗질을 하면서 거의 한 시간 가까이를 완두와 함께 씨름을 하면서 털을 말렸었다. 그러다 다른 분들은 강아지의 털을 어떻게 말리는지 검색을 하다..
2022.08.20 -
우리 집 강아지 사료만 먹여야 할까?
우리 집 강아지 사료만 먹여야 할까? 완두가 어느덧 생후 10개월이 되면서 그동안 먹였던 사료를 바꿔줘야 하는 시기가 되었다. 그동안은 새끼 강아지 사료인 공동 퍼피 사료를 먹이다가 이번에 말티즈 전용 사료인 말티즈 어덜트로 변경을 해보았다. 완두가 얼마 전부터 강아지 사료를 먹는 양이 줄었는데 기존에 먹던 사료에 물려서 그런 것 같아 조금 빨리 사료를 바꿔서 지급해 보았다. 바꿔준 결과는 별반 다르지 않았지만 어차피 성견 사료로 변경해줘야 하는 시기도 되었고 당분간은 지켜보기로 했다. 몰티즈는 입 짧은 견종으로 유명하다. 완두가 어렸을 때 동물병원을 방문하면 강아지 사료를 먹일 수 있는 만큼 많이 먹이란 이야기를 계속 들었었다. 그때는 그게 무슨 말인가 비만이 오면 어떻게 하라고 저런 말을 하지? 라는..
2022.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