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 인테리어 저렴한 집 꾸미기 3탄 (페인트칠 및 시트지 작업)
가장 시간이 오래 걸렸던 일중에 하나가
페인트칠 작업이었다.
벽지와 장판을 화이트 톤으로 골랐기 때문에
페인트 칼라도 화이트로 정했다.
한주만에 끝날 줄 알았는데
무려 3주 가까이 걸렸다.
나야 평일은 회사에 있기 때문에 상관없지만
완두 엄마는 알레르기 비염까지 있는데
페인트 냄새 때문에 꽤 고생을 했다.
쌤통이다~ ^^
페인트칠을 젯소칠 까지 해서
3번은 칠해야 하기 때문에
잘 마르기를 기다리는 시간 동안
현관에 시트지 작업을 했다.
도어록도 주문해 놓은 것이 있어서
같이 교체 완료~
그럭저럭 좋아 보인다.
페인트 칠을 끝냈더니 집이 훨씬 밝아 보였다.
완두 엄마도 페인트 냄새 때문에
계속 짜증을 냈었지만
깔끔해진 문들을 보며 좋아한다.
방문 손잡이를 주문하면서
완두 엄마와 약간의 실랑이가 있긴 했지만
교체하고 나니 그런대로 잘 구입한 거 같다.
그냥 둥근 것보다 이천 원 비싸다.
여유가 있다면 리모델링 업체에 의뢰해서
한 번에 싸~악 바꾸고 싶지만
완두 엄마 미안~
남편이 능력이 안되네...
느리긴 하지만
조금씩 조금씩 변해가는 집을 보며
어느덧 주말을 기다리게 되었다.
이번 주는 또 어떤 걸 바꿀까?
느리지만 차근차근
집은 도망 안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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