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댕댕이멍멍이 완두

강아지 중성화 수술을 위해 동물병원에 갔더니 잠복고환?

by 댕댕이멍멍이완두 2022. 5.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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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중성화 수술을 위해 동물병원에 갔더니 잠복고환??

 

화장실앞강아지
화장실 앞 엄마기다리는 말티즈

 

오늘은 완두가 동물 병원에 가야 하는 날이다.

지난번 완두의 중성화 수술을 물어보았을 때

수의사 선생님은 시기가 안된 거 같다고

조금 더 기다려 보자고 했었다.

오늘 동물병원 진료가 잡혀있고

강아지 심장 사상충 약도 발라야 해서

가는 김에 중성화 수술 날짜도 예약하자고

완두 엄마와 이야기했다.

 

부대찌개
부대찌개로 간단히 아침을~

 

토요일은 병원에 오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좀 일찍 준비를 했다.

간단히 부대찌개를 끓여서

밥에 비벼서 후루루룩~

완두는 여전히 세상모르고 잠을 잔다.

 

잠자는 예쁜 강아지 사진
잠이 오냐? 잠자는 말티즈

 

강아지 심장 사사충 약을

등 쪽에 발라야 하기 때문에

안고 다니면 약이 묻을 수 도 있어서

강아지 켄넬(이동가방)을 꺼냈다.

잠이 덜 깬 완두를 가방에 넣고

동물 병원으로 이동~

 

강아지켄넬이동가방
동물 병원에 가는 강아지 완두

 

간단한 진료 후 수의사 선생님께

완두 중성화 수술에 대해서 물었는데

하늘이 무너지는 답변이 돌아왔다.

 

예쁜강아지
동물병원 진료받기전 강아지 완두

 

완두가 '잠복고환' 이란 거다. ㅠ.ㅠ

수의사 선생님께서 강아지 잠복고환에 대해

자세히 설명을 해주셨다.

그리고 한 달 정도만 더 지켜보고

강아지 중성화 수술 결정을 하자고 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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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강아지사진
간식 빨리 달라고 화내는 말티즈 완두

 

완두 엄마와 함께 완두의 상태를 듣고

시무룩한 기분으로 집으로 돌아왔는데

완두는 그런 분위기는 상관없는지

집에 왔으니 간식을 달라고 보챈다.

 

심장 사상충약 바른 강아지
강아지 심장 사상충약 바른 말티즈

 

그동안 동물 병원에 갔다 오면

잘 갔다 왔다고 간식을 줬었다.

그래서 그런지 처음보다는 병원에 가는 걸

많이 두려워하거나 그러진 않는다.

 

간식먹는 말티즈
금방 먹어버린 강아지 간식

 

완두는 간식을 먹고 기분이 좋아졌는지

완두 엄마 품에 안겨 애교를 부리기 시작했다.

 

이쁜강아지 사진
엄마 껌딱지 강아지 완두

 

한 달 정도 있다가 문제없이

잠복고환이 내려온다면 좋겠지만

그럴 확률이 낮다는 걸 알게 되었다.

우선은 한 달 동안 잘 지켜보고

중성화 수술 준비를 해야겠다.

 

다음 편

[강아지 중성화 수술/ 강아지 잠복고환]

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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