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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인테리어

셀프 인테리어 저렴한 집 꾸미기 최종 편 (집 정리 후 랍스터 찜 파티)

by 댕댕이멍멍이완두 2022. 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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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 인테리어 저렴한 집 꾸미기 최종 편 (집 정리 후 랍스터 찜 파티)

 

가구 재배치
따스한 봄이 왔다

 

따스한 봄바람이 부는 어느 주말

한바탕 대청소와 집 정리를 하고

변화된 집을 보고 있자니

지난 일 년 가까운 시간 동안의 일들이

참 행복했다는 생각이 든다.

집을 구하면서 완두 엄마와

크게 싸웠던 일들부터

처음 집을 보았을 때의 암담했던 기억들...

 

거실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까
이사후 거실
여유를 즐기시는 마나님
가구 재배치
가구 재배치
넓어진 거실
넓어진 거실

 

셀프 DIY로 집을 꾸미면서

가장 힘들었던 일은 페인트칠과

현관에 자바라 홀딩 도어 설치였다.

페인트칠은 앞, 뒤 베란다부터

현관, 방문까지 해야 할 곳이 많고

여러 번 칠하다 보니

시간이 많이 걸렸었고

중문을 설치할 때는

벽면들이 고르지 못해서

한참을 고생했었다.

 

현관입구
귀신의 집 현관
중문 설치 전 현관
현관 중문 설치 전
현관 중문현관 홀딩도어
현관 중문 설치
중문으로 홀딩도어 설치
중문으로 홀딩 도어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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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과의 카톡질로 시작된

조립식 마루 베란다 꾸미기도

잘 정리가 되어 우리 아가들이

무럭무럭 잘 자라고 있다.

 

옥색 타일 위의 화분들
조립식 마루 깔기전 옥색 타일 위의 화분들
베란다 화분베란다 화분
베란다 화분베란다 화분
베란다 화분베란다 화분
편백나무 조립식 마루

 

봄맞이 대청소가 끝나갈 즘

완두 엄마가 살포시 말한다.

 

완두 엄마 : 여보~

저녁 준비해야 할 시간 아닐까?

나 : 엉~ ^^

 

사실은 오늘을 위해서

둘만의 선물을 준비했다.

 

'오늘은 아빠가 요리사~'

 

랍스터랍스타
랍스터 해동
열심히 씻어야 한다.

 

완두 엄마는 갑각류를 정말 좋아한다.

돈이 많이 드는 여자다.

랍스터를 오픈마켓에서 특가 세일을 하는데

너무 저렴해서 의심이 들었지만

속는 셈 치고 주문을 했다.

 

랍스터를 쪄준다
15분 내외로 쪄준다

 

열심히 랍스터가 익어 가는 동안

테이블 세팅을 한다.

 

랍스터 소스
깔끔한 테이블 세팅

 

어느덧 기다리던 시간이 다가왔다.

완두 엄마는 빨리 랍스터를 손질하라고

멍~ 멍~ 거린다.

 

랍스터랍스타
잘 익은 랍스터
잘익은 랍스터

 

생물이 아니라서 아쉬웠지만

그런대로 살도 있는 거 같다.

 

랍스터 손질랍스터 세팅
분해 작업한 랍스터

 

열심히 손질을 하고 있자니

완두 엄마가 소주를 한 병 가지고 왔다.

역시 이슬이가 빠지면 섭섭하지~

감사합니다. ^^

 

자~ 이제 먹자~

 

.

.

.

 

초토화된 테이블
초토화된 테이블

 

저걸 다 먹었다.

 

돼지들~

 


 

이렇게 '저렴한 셀프 인테리어'의

이야기가 끝났다.

올해 안에 꼬~옥 하고 싶은 건

베란다 샷시와 싱크대를

교체하는 것이다.

이건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아니니까

앞으로 차근차근 자금을 모아서

올해 안에 바꿔보려 한다.

셀프 인테리어의 번외 편은

아마도 '베란다 새시' 편이지 않을까?

 

이제 본격적으로

귀여운 말티즈 '완두'와 함께하는

반려인 이야기를 시작해볼까 한다.

 

깨물어 주고 싶은 말티즈 완두~

 

'완두' 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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